更 (경)

이건형


킨츠기(金継ぎ)는 파손된 도자기 조각을 붙여서 깨진 선을 따라 금가루나 은가루로 장식하는 공예 기법으로, 부서진 것도 하나의 역사로 받아들이고 계속 사용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更 (경)’은 오염된 공기를 새롭게 복원하여 제공하는 킨츠기 스타일의 공기청정기이다.